제법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곧, 겨울을 준비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살짝 들뜬 기분입니다.
코로나로 세상에 있는 모든 행사가 다 취소 되었지만, 그래도 문명의 발달로 Virtual Marathon을 하면서
올해를 마무리 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New York City Marathon에 클럽내에서도 지금까지 4분이 참여를 하여 완료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11월1일이 마지막 참여할수 있는 날입니다. 이성환, 황현구, 신승현, 박인석 참여를 하여 각자 위치에서 완료를 하였습니다.
황현구님은 3시간41분, 박인석은 3시간 17분으로 개인기록을 만들며 나름 수확이 있는 달리기 대회였습니다.
모쪼록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대회도 열리고 즐겁게 서로 만날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R인데도 이렇게 좋은 기록으로 완주 하셨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은 날이 와서 모든게 갖춰진 주로에서 제대로 스포트를 받으며 이 기량을 멋지게 펼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