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York Runners & Walkers Club
Walk and Run, Smile, Smile
행복은 그대 가슴에, 건강은 그대 발 밑에
< 10월 28일 토요일 가을산행 >
10월 28일 산행팀 주관 (준초이, 이애니, 노미쉘) 으로 가을산행을 갑니다.
정기모임임으로 가능한 많이 참석해 주십시요.
7시 50분에 모여 카풀로 8시에 출발합니다.
신청자:
김은영, 이진호, 송채리, 이영수, 나종해, 김미경, 김근래, 박인석 + 1, 김인철,
전혜선, 한능균, 주선자, 노미쉘, 이애니, 배금환, 박지숙, 황정국, 정재욱, 조영모,
신영선, 박병옥, 유혜련, 이인석, 김태연, 문미정, 부기흡, 임희식, 황선현, 김춘규,
정석국, 박영석, 윤은현, 이광하, 이미영, 모성원, 모행숙, 김현철, 박연정
카풀제공:
이영수, 한능균, 박병옥, 이인석, 조영모, 황정국,
모임장소: St Gabriel School (396 Spring Garden Ave) 주차장 (베이뷰빌리몰 서쪽편)
산행 장소: Forks of the Credit, Hwy 10 North and Forks of the Credit Rd(on the west side)
http://www.ontarioparks.com/park/forksofthecredit
준비물: 물 약 1리터, 도시락과 스낵, 카풀비용 $10
복장 : 등산화, 모자, 장갑, 하이킹 스틱, optional - 각반 (gaiters), sunglasses,
< 달리기 수기공모 >
"달리기와 걷기를 시작한후 달라진 나" 를 주제로 짧은 수기를 공모합니다. A4지 한장이내 분량으로 10월말까지 이메일을 spencer.hwang@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정기총회때 발표하겠습니다.
< 11월 18일 정기총회/송년회 >
우리 러너스의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정기총회입니다.
회장에 입후보하실분은 회원 7인 이상의 추천인 서명을 받아 총회 1주일 이전까지 등록바랍니다. 우리 모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실분들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회칙개정안이나 총회에서 토의했으면 하는 사항이 있으시면 미리 임원에게 말씀해 주세요. 몇가지 안을 선정해서 당일날 토론하고 결정할 내용은 투표에 부치겠습니다.
정기총회/송년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우리들의 잔치입니다. 도네이션을 감사히 받고있습니다. 아울러 총회후 2부 여흥시간에 재능을 발휘하실분은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회참가 신청자:
김근래, 황성규, 한능균, 주선자, 이진호, 김은영, 이미영, 김영성, 박영석, 이애니
문미정, 부기흡, 김미경, 배금환, 박지숙, 박인석, 황정국, 조영모, 신영선, 노미쉘
최정연, 장덕상, 하선옥
총회/송년회에 도네이션해주신분들입니다.
박병옥, 유혜련 $100, 나종해, 김미경 $100, 박인석 $100, 김근래 - 와인 10병
모성원, 모행숙 $100, 조영모, 신영선 $100, 박연정 - 버섯박스
문미정 $100, 황희성, 황인숙 $100, 김경태, 이미선 $100, 김춘규, 황선현 $100
유종헌, 임희식 $100, 한능균 - 하우스 와인3병, 황현구 $95, 정석국 $100
하선옥 - 칫솔치약세트10개, 박영석 - 팀호튼$10카드 10개, 이미영 - 물품($250상당)
구본석, 김제니카 $100
총회 참가비 $30/인
일시: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한식코리아 (1101 Finch Ave W #4, Toronto, ON M3J 2C9)
Forks of the Credit Provincial Park Trail 에 관한 몇가지 Q and A
Q/이름이 왜 Forks of the Credit 인가요?
A/: 프랑스 개척자들이 이 강 부근에서 First Nation 들과 Fur 무역을 할 때 원주민들에게 Fur 에 대한 대금을 미리 지급( Credit ) 했다고 해서 Credit River 라고 강 이름을 붙였는데 공원 남쪽에 이 Credit River 가 두갈래( Forks 처럼) 로 나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1
Q/ Kettle Lake 는 어떻게 생겼나요?
A/ 그 호수가 있던 자리에 빙하 본체에서 떨어져 나온 큰 얼음덩어리가 있었는데 나중(10,000년 전) 에 빙하가 후퇴하고 나서 땅 밑에 남아있다가 결국은 다 녹아서 그 빈 공간이 무너져 내리고 그곳이 호수가 된 거래요.
Q/ Cataract Falls 은 그렇게 크지도 않고 별거 아닌 것같은데 ….
A/ Niagara Escarpment 전체에 해당하는 내용인데 여기서 보는 절벽이 사실은 나이아가라 폭포와 그 재료(420- 450 M 전의 바다밑 바위들) 나 생성방법(10000 – 12000 년전의 빙하의 후퇴) 이 마찬가지이고 특히 이곳은 옛날에 이곳에 발전소를 만들어서 그 전기로 Cataract Road에 가로등을 밝혔었데요. 지금은 자연의 숲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Dominion Road 는 현재 나이아가라 Park Way 처럼 발전소를 오가는 사람들이 다니던 번화한 길이었다고 해요. #2
Q/ 옛날 사람들은 이런 절벽에 왜 기차길(Credit River 서쪽) 을 만들었을까요?
A/ Forks of the Credit Rd 와 Mclaren Rd 엔 지금도 Quarry( 채석장)의 흔적이 있어요. Toronto 에 Casa Roma 와 old city hall 이 여기서 채굴한 돌로 지어진 거라는데 바로 그 암석을 캐서 운반하기 위해서 기차길을 낸거래요.
Q/ Forks of Credit 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길은 너무 힘들어서 가기 싫은데…
A/ 바위도 별로 없고 꼬불꼬불하고 가파른 이 경사는 빙하가 물러나면서 남기고 간 Till ( 흙/자갈..) 흔적이래요. 세월이 더 지나면 Scarborough Bluff 나 Erie 호수의 Godby Rd 처럼 무너져 내리고 깍여나가서 우리 손자들( …의 손자들)은 더 이상 내려가볼 수 없는 길이 될 수도 있으니까 한번 시도해보세요. 고맙게도 june Choi 님이 이 길을 한번 내려가기만 하면 되게 Trail Course 를 잡으신 것같아요.
Q/ Fall Color 가 생각처럼 좋지 않아요
A/ Ontario 의 단풍나무는 조금만 신경쓰면 다 구별할 수 있을만큼 그 종류가 많지 않아요. 우리가 작년과 지난주에 갔던 Dundas Peak 는 Sugar Maple 이 거의 대부분이구요… 그 전 해에 갔던 Rouge River 는 Oak 와 Aspen 이 많았어요. 물론 Algonquin Park 서쪽을 붉게 물들이는 Red Maple 같은 장관은 보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자세히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면 눈과 마음에 남는 게 많을 거예요.
돌아오는 길에 여유가 있는 분들은 Missisauga Rd 와 McLaren Rd 사이의 Forks of credit Rd 를 차로 더 돌아보면 아쉬움을 좀 덜 수 있으려나…… ( June Choi 님이 알려주신 무료 파킹장이 있는 길이요. 그리고 트레일 코스는 June Choi 님이 자유게시판에 자세히 알려주셨으니까 한번 읽어보시고 머리속으로 Image hiking 을 미리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