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Runners & Walkers Club은 멤버들이 매주 모여서 1시간 동안 각자의 능력에 따라 걷거나 뜁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정기 모임 >
매주 토요일, 7:50am
Earl Bales Park
(4169 Bathurst. St)


< 수요 모임 >
Bayview Village Mall,
7:50am

< 일요 훈련 >
장소 및 시간은 공지 참조

< 월간 산행 >
매월 3째주 일요일 :별도공지


정모 달리기코스
East Don Parklands Trail

<문의사항 연락처>
bskoo2013@gmail.com
young@homelifefrontie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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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죽음의 계곡인 Death valley 근처 호텔입니다. 둘러보고 오후에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4/2  수      -4탄-


오늘은 한국교민들이 가장 많이사는 LA로 들어왔다.
미국 LA는 우리가 어려운시절 꿈을실현하는 대표적인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하여 각자의 수많은사연을 갖고 살아가는 도시인것같다.
LA를 20년만에 와보는거라 감회가 새롭다.가장 먼저 한인타운으로 가보기로했다.
내가 한인타운을 가는것은 한국교민들이 무슨 비지니스를 어떻게하며 사나? 궁금하고 또 뭔가 배울수있는점이 있나?......하는것이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한인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호텔을 잡았다. 편안한복장과 운동화로 무장하고 한인타운을 걸어서 한번 둘러보기로했다.7가.8가.올림픽가 등등을 걸어서  여기저기 간판을보며 기웃거리기도하며 걷다보니 한 10킬로는 걸은것같다.여기저기 한인마트에서 소주를 $1.99에 판매하고 식당에서 국밥.설렁탕을$3.99에팔기도하고.....어떤분 말씀이 10년전보다 싸게 판다는것이다....왜일까?....정말 경기가 않좋긴 않좋은가보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다.이런 저런 생각중에 고기부페를 발견해 들어갔다.제법 큰 식당에 손님이 꽉 찼다.1인분에 $9.99 소주는$5.99 우리 둘이서 시컷먹고 마시고 30불도 안나왔다. 그렇다고 음식이 나쁘지도않다.세상에 이렇게 쌀수가~~~~하도 많이걸어 호텔로 돌아갈땐 택시를 불렀다.택시를타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LA까지와서 9.99짜리고기부페먹고 가려니 왠지 와이프에게 미안한 마음이들어 기사에게 "여기 전망 제일좋은 호텔 스카이라운지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여 차를돌렸다.LA에서 야경이 제일 잘보이는 호텔에도착 괜찮다고 잡아끄는 와이프를 살작꼬셔(?) 라운지로 올라갔다.회전라운지로 2시간에 한바뀌돌아 LA야경을 조망할수있는 창가에앉아 한잔하니 와이프가 너무 행복해했다.나중에 훗날 LA에서 고기부페먹은것만 생각하지말고 이렇게 좋은 곳에서 호사도 누리고 폼나게 한잔한것도 꼭 기억해달라고 주문을했다.그러겠노라고 대답을하는 와이프의모습이 테이블위에서 아물거리는 빨간빛의 촛불과 여우러져 더욱아름다워보였다.난 여행을 가는 이유중 하나가 추억을 만들기 위함이다. 그냥 추억이 아니라 감동이 있는 추억을......훗날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옆 흔들의자에앉아 과거를 회상할때 씨익 웃음이나오게....

 

LA 다운타운/1.99소주/고기부페/스카이라운지 야경

 

4/3  목   계속 죽여주는 캘리포니아 날씨

 

어제 호텔에서 전화로 시내투어예약하고 역시 걸어서 15분정도에 투어버스정류장에도착 1시간 반이나 기다렸는데 버스가 오질않아 혼자 투덜거리며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와 차를몰고 직접투어에 나섰다.먼저 LA하면 생각나는게 헐리웃스타라서 헐리웃스타거리로갔다.거리 전체는 많은인파들로 붐볐다.여기저기 유명배우들의 분장을한 사람들이 팁을받고 사진을 같이찍어주기도하고....스타들이 바닥에새긴 손자국에 자기손을대보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우리 역시 대열에끼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눈요기를하고 부자들의 주거지인 배버리힐스로갔다.  하루관광을 거의 마칠무렵 LA에사는 국민학교동창이 전화를 걸어와 주변 골프장 크럽하우스에서 만났다.차한잔을하며 우린옛 얘기를하며 잠시 즐거워했다. 미국에서 대학졸업하고 한땐 한국에서 잘 나가는 직장에다 교수생활까지한 친구가 다시미국에돌아와 지금 어렵게 생활하는걸보니 마음이 안좋았다.친구왈 다시한국에 갈까도 생각했지만 힘들더라도 가족과함께 여기있자는 최종결론을 내렸다고... 후회 없다고.......집에오는내내 마음한구석이 우울했다.친구의 결정이 잘한것같기도... 잘못한것같기도.... 
다시 코리아타운 근처로와 그간 먹고싶었던 회를 먹기로하고 활어횟집을갔다.가격은 좀 비쌌지만 음식은 푸짐하고 맛있어 만족스러웠다.옛날한국에서 맛보았던 그런맛과 스끼다시(?)도 엄청났다. 역시 LA는 한국과 비슷하다더니 그런것같다.......
 
LA를 대표하는 스타라인여행사의 무례/친구의 선택/한국적 활어회

 

4/4  금

 

LA하면 빠질수없는것이 영화다.그중에도 수많은 유명스타... 그들이 영화를 만들기위해 꼭필요한 세트장 유니버샬 스튜디오는 단연 LA 필수관광코스다.
많은분들이 가봤겠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렇게 많은 돈을들이니 그렇게 멋있는 영화가 나오는구나 생각된다.1인당 입장료가 77불에 주차비가15불이지만  아깝지 않았다.특히 다른 곳에서는 느낄수없는 영화 그대로의 분위기를 직접 주인공이되어 체험할수있다는게 매력 중 매력이다.
뿐만아니라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턴트맨쇼인 시월드는 30분전에 줄을 서지않으면 들어갈수없을 정도로 인기가많다.
대부분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과 젊은연인들이많고 가끔 60대로 보이는 노부부도 보인다.내 생각에 투어 특성상 60대는 좀 힘들것같다.놀이공원에서 안전벨트를하고 고속으로내려오는것 정도는 쉽게할수있어야 소화할것같다.암튼 지나가는 60대부부를 보고생각했다.저분들은 젊었을때 와보고 그때를 회상하러 한번더 오는것일까 아니면 때를놓쳐 지금에 온것인가...........하며
모든투어(모두 다 보지는 못했음. 다보려면 하루걸림)를 아침일찍가서 5시간정도로 마치고 집사람 친구를 만나러갔다.시간관계상 우린 LA에서 각자1명씩만 만나자고 약속했다.
한국분 대부분이 코리아타운 부근보다는 적게는30분 많게는 1시간이상 떨어진 주변 카운티에서 거주한다.LA의 러시아워 교통정체는 대단하다.고속도로 전체가 주차장이라서 1-2시간은 예사다.친구를만나 저녁식사를하고 평소잘알고있는 뉴욕에계신 목사님소개로 오렌지카운티에있는 선교관에서 1일30불에 편안하게 하루를 보냈다.코리아타운부근민박이 하루 부부80불이니 얼마나 싼가. 특히 조용하고 깨끗해서 만족스러웠다.

유니버샬스튜디오/교통체증/선교관에서 1박

4/5 토  약간흐린날씨
인간의 마음은 참으로 간사한가보다.날씨가 연일 너무좋다보니 차분하게 비좀안오나 하고 바라기도한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약간 흐린날씨지만 비는 안왔다.
아침일찍 LA를떠나 5번도로 남쪽으로달려 샌디에이고에 도착했다.
샌디에이고는 미국서해안 최남단도시로 멕시코국경과도 불과 20-30분밖에 떨어져있지않다.해군기지가있고 부두에는 그이름도 유명한 항공모함 미드웨이호가 1992년에 47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일반에게 공개되었다.나도 호기심에 18불의 입장료를 내고 내부를 2시간정도 둘러보았다.항공모함 바로옆에있는 해군복을입고 간호사를 옆으로 뉘어 키스하는 유명한 조형물앞에서 기념촬영도했다.조형물이 얼마나큰지 일반인이 밑에서면 키가 종아리정도밖에 안온다. 이사진은 2차대전 종전당시 뉴욕타임스퀘어광장에서 실제 수병과 지나가는 간호원과 멋있는 포즈로 키스하는 장면을 유명 사진작가가찍어 유명해진것으로 2차대전 종전을 의미하는"수병의키스"로 많은사람들에게알려졌다.
샌디에이고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은날씨로 은퇴한사람들이 많은것같다.
나도 한번 훗날 살아보고싶은 생각이들정도다......

 

미드웨이항모/수병의키스/차분한 샌디에이고

 

 

 

  • ?
    안젤로 2012.04.06 07:57
    멋진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와요.
    그런데 미국 날짜는 여기 캐나다와 조금 틀리나봐요... 요일이 여기보다 이틀씩 빠르네...????????작년까지만 해도 같은걸로 알고있었는데, 올해부터 바뀌었나????????
  • ?
    msdanforth 2012.04.06 10:30
    미카엘님,
    오늘운좋게 이른 오후에 두분의 <여행기> 잘 독서 했슴이다.
    읽는 동안 미카엘님의 글재주가 있으심, 새삼 느꼈어요.
    이번 여행에서 돌아 오시면 여행 동안 간직 하신 많은 얘기로
    한권의 책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인간의 행복과 기쁨>이 무엇인지
    보여 주실 것 같아요. 제 느낌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남은 여행 기간 동안 더욱더 건강 조심 하시고 운전 조심
    하세요. 저는 운전을 전혀 못해서 그런가 차는 좀 믿을 수 없어요.
    그래서 뛰고 걷고 하는 우리 NYRWS 회원들이 이세상에서 제일 가는
    운전자들 같아요. 제가 누구 보다도 복 받은 사람!
    두분, 평온함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제5탄 여행기> 기다리는 독자 드림.
  • profile
    June 2012.04.06 11:24
    Dear Michael and Juliana,

    We missed you at our hiking trip to Niagara Whirlpool/Niagara Glen Nature Reserve, but you did not miss much due to rain we did less hiking, we will do it again some other time. Reading your travel journals bring me fond memories of many places I have been by numerous visits and travels in the past. I commend your courage to travel such a long distance in one trip, attention to details and prep the work you both did. Last week we had bad tornado (F3) near Dallas/Arlington area, and on that day the rainstorm was approaching toward the town I was staying, I was working late hours but had to call it a day as rainstorm, thunder and lighten were intense. We had more than 300 cancellations of flights this Thursday, but thank God, mine was not, so I am home in Toronto safe now, and am calculating the date you may be coming near me. It would be real nice to see you, please call me if you are coming from Dallas areas to Texas/Louisiana border as my work place is half way between the two places (Kilgore/Longview, Texas).

    Cheers to you, and wish you safe and pleasant trips. Happy Easter,

    June Choi
  • profile
    eugene1 2012.04.07 02:06
    일요 산행에 두 분이 빠지니 마이 허전했습니다..하지만 둘이 멋진 추억을 만드는 중이니,, 뭐랄수없고....보구싶네요...
  • profile
    미카엘 2012.04.08 05:36
    죄송합니다.
    날자는맞고 요일은 잘 못 적었습니다.
    많은분들의 과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특히 메일로 연락주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전 여행을통해 인생을배우는중입니다.
    특히 내려놓음/나눔에대해 많은묵상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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