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York Runners & Walkers Club
Walk and Run, Smile, Smile
행복은 그대 가슴에, 건강은 그대 발밑에
지난주 토요훈련에 나오신 회원님들은 눈을 호강하게 하는 절정에
달한
단풍과 함께 뜻밖의 선물을 받고 마음이 흐뭇하셨을 텐데요. 지난번
평화마라톤 대회에서 저희 회원님들이 뛰는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제작해 주셨던 김재호님이 이번에는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현상해서 직접
나누어 주셨습니다. 누가 부탁을 한 것도 아니고, 금은보화가
생기는 일도
아닌데 이렇게 솔선수범해서 선행을 베풀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 바로
우리 North York Runners & Walkers Club이 아닐까요?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따뜻한 온정이 묻어나는 곳. 그곳이 바로 우리들이 매주 가쁜 숨을 가르며
뛰고 있는 저희 클럽의 현장입니다.
<스코샤 마라톤 후기> 이번 스코샤 마라톤(Scotiabank
Toronto Waterfront Marathon) 대회에서도
저희 회원님들의 감동의 역사는 계속되었습니다.
전날 하루종일 내렸던
비와 함께 차갑게 얼어붙은 기온은 살갗을
에이는 듯 추웠지만, 그 정도의
날씨에 기죽을 우리 용사들이 아니었습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뛰었고,
좋은 기록을 달성하셨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회원님들 모두에게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응원을 나와
주셨던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3년 스코샤 마라톤
대회 공식 기록 Full Marathon:
강신웅: 3시간 28분 03초
김근래: 4시간 58분 51초
한영조: 4시간 12분 35초 Half Marathon:
박병옥: 1시간 55분 01초
박인석: 1시간 33분 04초
배금환: 1시간 51분 03초
제니퍼 리: 1시간 47분 57초
이미숙: 2시간
13분 04초
<11월 9일 총회 및 송년회 공지> 이미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다가오는 총회(11월 9일)에는 새로운
회장님이 선출됩니다. 저희 클럽의 회장직은 100여 명이 넘는
등재회원들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대 내외적인 행사들을
치러야 하는 책임감 있고 투철한 봉사정신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이번 회장 선출은 과거처럼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잡음을 줄이기 위해
회장에 입후보하실 분의 자원신청을 미리 받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순수한 봉사정신을 갖고 자원해서 입후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만일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추천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부터 저희
임원진에게 신청을 해주시고, 신청현황은 총회 전에 매주 소식란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회장소: 더프린 서울관(3220
Dufferin Street, #A1, Toronto)
모임시간: 2013년
11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회비: 30불 (1인당)
<커피
봉사> 이번 주에는 평화마라톤 대회에서 부부가 자원봉사자로 일하게
되면서 금슬이 더욱 좋아졌을 뿐 아니라 회사에서도 좋은 일이
생기는 경사가 있었다며 정성욱, 박경희님 부부께서 커피를 한턱내신
답니다.
커피 봉사는 김영성, 김민자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