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Runners & Walkers Club은 멤버들이 매주 모여서 1시간 동안 각자의 능력에 따라 걷거나 뜁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정기 모임 >
매주 토요일, 7:30am
Bestview Park, 115 Bestview Dr, North York, ON M2M 2Y3



< 수요 모임 >
Bayview Village Mall,
7:50am

< 일요 훈련 >
장소 및 시간은 공지 참조

< 월간 산행 >
매월 3째주 일요일 :별도공지


정모 달리기코스
East Don Parklands Trail

<문의사항 연락처>
leoniamy325@gmail.com
young@homelifefrontier.ca


counter
오늘:
179
어제:
196
전체:
1,202,817
2012.02.09 08:14

오동닢..그 녀

조회 수 860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동닢..그 녀...

이젠 일요 정기 산행도 일가를 이루어 차량 세 차...꼭 채워 갑니다..
불편한 뒤 자리 가운데 몫을 먼저 차지하겠다는 다툼도 벌이며..

오동닢 그 녀...
언제부턴가 산행 점심에 신입...물론  우리 크럽 회원이지만....산행 신입의 통과의례가 생겼습니다..

한 곡조 꽝!!

어느 누군가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 못 보던 얼굴이 있네....아 그럼  한 곡 불러야지...
지난 번 아무게는 진짜 노래 잘 하던데...아이 폰으로 가사까지 보아가며말야...
제목이 아마...사랑으로...였지...

이쯤되면 그 분은 마음 속으로 선곡을 하고 있을겁니다..이미...
해서 지난 주엔 그녀가 오동닢을 불렀습니다..

오동닢 한 닢 두 닢...떨어지는 가을 밤에...
전 그런 가사를 떠 올리며 한 때 그 노랠 좋아하던 고교 동창 친구 어머님을 떠 올렸습니다..
그런데...
두 소절만 하기로하신 노래 말이...... 진정 난 몰랐었네....하고 끝을 내는 것이 아닙니까...ㅠㅜ...

한 동안 모두 침묵...침묵...
어..그 건 오동닢이 아니잖아?...의문이 제기되었고..
잠시 후
박장대소....따듯한 봄 날같은 기운이 감도는 햇살 좋은 2월 초 해밀톤 산행 길에....진로였나...소주 한 잔과 오동닢 그 노래에 마음 따듯한 박장대소...

이런 감동...
언젠가부터 잊고지냈던 우리 크럽의....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수진씨 고맙습니다..
확인하고 정리하고....모두에게 소식 주시느라 ...

모두 좋은 날 되시길...

안 정림
  • ?
    sujin 2012.02.09 17:11
    도대체 오동잎 그녀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의 산행 ................얘기만 들어도 행복해집니다.

달리기 입문

달리기 상식 공유 & 질문 하는 페이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라톤 세계 기록 변천 file 박병옥 2019.01.18 495
공지 한국 마라톤 역사 1 박병옥 2016.05.09 1648
22 -7탄- 미국여행 4/10~4/12 ---------------------------------------------------------------------------- 4월10일 화 화창하지만 건조함에 입술이 마름 -7탄- 새도나부근 FLAG STAFF에... 4 미카엘 2012.04.15 10617
21 여기는 보스톤... 아니... Cambridge...Royal Sonesta Hotel.. 저녁을 먹고 맞은편 Macy's에 갔다가.Charles River를 바라보며 나 종해씨와 통화를 한다 내일 오전 10시에 Seapor... 4 eugene1 2012.04.14 8802
20 -6탄- 미국여행 4/8~4/9 ---------------------------------------------------------------------------- 4월8일 일 여행하기에 좋은 화창한날씨 -6탄- 동네가 기이해서인지 어제밤 내가... 2 미카엘 2012.04.11 9487
19 김근래님이 Harry's Spring Run에 참가하셨습니다. 지난 4월7일(Sat.)에 NYRWC의 행사위원장님이신 김근래님이 Harry's Spring Run(8K)에 참가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 sujin 2012.04.10 7422
18 -5탄- 미국자동차여행 4/6~4/7 지금쯤 토론토는 뛰기 좋은 날씨지요? 하루빨리 가서 뛰고 싶네요. ---------------------------------------------------------------------------- 4/6 금 화창... 7 미카엘 2012.04.08 9647
17 -4탄- 미국자동차여행기행문4/2~4/5 여긴 죽음의 계곡인 Death valley 근처 호텔입니다. 둘러보고 오후에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4/2 수 -4탄- 오늘은 한국교민들이 가장 많이사는 LA로 들어왔다. 미... 5 미카엘 2012.04.06 10758
16 -3탄- 미국기행문 3/30~4/1 안녕하세요. 우린 지금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LA에 있습니다. 장기간여행의 피곤함도있지만 여러 분들의 응원과 그간 독자가 많이 생겨 더욱 힘을 얻습니다. 피곤... 3 미카엘 2012.04.03 8937
15 한인교향악단에 초대 - 4 월 14일 한맘성당 에서 오후 7:30 초대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한인교향악단 제 44회 연주회가 내달 4월14일 저녁 7시 30, 토론토 성김안드레아 천주교 성당에서 있읍니다. 이번에는Young Artists’ ... June 2012.03.31 12192
14 Two Multi-cultural Concerts : Singing Together Celebration Of Culytural Diversity Through Choral Music Singing Together Celebration Of CULTURAL DIVERSITY THROUGH CHORAL MUSIC Two Multi-Cultural Concerts Saturday April 14, 2012 at 7:30 p.m. Chinese Canad... Joan 2012.03.31 10786
13 -2탄- 미국자동차 여행기행문 3/26~3/29 전지금 캘리포니아 요세미티국립공원 서쪽에와있습니다. 사실 사진을같이올려야하는데 시간이없어 나중에 한번에 올리겠습니다. 사진1천장 동영상 32기가 정도 준... 7 미카엘 2012.03.30 8869
12 권헬렌님의 친정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지난 23일 권헬렌님의 친정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26일) 장례미사에 NYRWC에서 화환을 보내고 윤인정 회장님과 김수진 총무가 다녀왔습니다. 삼가 고... 5 sujin 2012.03.27 7825
11 축하해 주세요! 어제 회원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Around the Bay 30k 대회를 즐겁게 잘 치루엇읍니다. 날씨도 최고이고 기분도 최고엿음니다. 박 인석회원, 김 미경회원 그리고 저... 7 Jennifer 2012.03.26 8744
10 -1탄-미국기행문 3/21~3/25 3/21 수 맑음 섭씨20-27도 우리는 드디어 떠난다. 우래동안 꿈꾸어왔던 미 대륙 자동차여행.... 40일이상 미 전역을 돌아보는 참으로 대장정이다.이번 여행은 나... 7 미카엘 2012.03.26 10372
9 미국전역 자동차여행 기행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스욕 러너스클럽 회원여러분. 이번에 저 모성원과 율리아나가 미국자동차여행을 떠나면서 이민이후 우리에게 큰 삶의변화를주신 여러분들과 ... 3 미카엘 2012.03.26 9711
8 3만Km(?)...여정... 떠나고 싶을 때 떠나는 것은 큰 용기입니다.. 모성원님과 율리아나 재무..두 분이 긴 여행을 가십니다.. 40 여 일이라고 하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같이 달... 1 eugene1 2012.03.18 8636
» 오동닢..그 녀 오동닢..그 녀... 이젠 일요 정기 산행도 일가를 이루어 차량 세 차...꼭 채워 갑니다.. 불편한 뒤 자리 가운데 몫을 먼저 차지하겠다는 다툼도 벌이며.. 오동닢 ... 1 eugene1 2012.02.09 8606
6 Lawrence.... 수염이 덥수룩하시다.... 지난 토요일.. 대부분 돌아가시고...막... 일어설까...하는데...오셨다. 커피하시죠?...여쭸더니....아니야...하시며...훌쩍 안으로 가... eugene1 2012.01.12 7468
5 율리아나 재무..... 회비를 냈다....부부 $50....2012년치.... 1999년 12월까지도 난 정말 2000년이란 해가 올까...반신반의 했었다. 한데..벌써 2000년도 이미 10년이 훌쩍 지나고.... 3 eugene1 2012.01.12 7872
4 이 정훈 산대장님... http://www.letshike.com Open house 즐거웠습니다... 아 물론 8일 일요 산행도 좋았구요.. 봄이 오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ugene1 2012.01.09 8222
3 유 건인 자문위원장님... 반갑습니다... 플로리다보다 예가 좋지요...토론토 우리 크럽... 삼 주 만인가....동안 적적했었습니다.... 오시니...참 ...좋네요... 오늘도 마이 즐거웠습니... eugene1 2012.01.07 79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Copyright ⓒ 2017 NYRWC.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Insoo Yoon